조** / 2024-04-30
몇 차례 출발이 취소가 되어 아쉬웠는데 출발가능한 날짜를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바로 신청한 시안여행!! 오래전부터 사진이나 TV에서만 봐왔던 병마용을 실제로 본다는 설레임이 가득했다. 화산은 아름답기로 유명한 오악 중 하나여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고 병마용과 화산 두가지만 보고와도 좋다는 마음으로 여행을 했는데 기대이상으로 모든 여행지가 좋았다. 시안공항에 내리자마자 바로 앞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봄 한정 메뉴를 시켜봤고 중국은 영어가 잘 통하지 ..
이** / 2024-04-28
지난 4월15일부터 10일간 엄마와 딸 남프랑스 성공적인 여행이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모든 도시에서(파리제외) 한국인 여행객을 찾아볼 수 없었다는 점입니다. 모녀의 첫 여행으로 남프랑스 소도시여행을 간건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남프랑스 유명해지기 전에 얼른 다녀오세요. 지방 소도시의 골목골목 사진으로 담을때마다 동화같고 꿈같았어요. 마지막 날 파리찍고 아웃렛까지 다녀오니, 쇼핑도 제대로 할 수 있었던 알찬 패키지였습니다. 노쇼핑 노옵션에 자유시간이 많아서 들르..
백** / 2024-04-25
이번 여행은 처음이 많은 여정이였습니다. 매번 자유여행을 선호 했었는데 이번에는 패키지를 이용했고 유럽을 방문 했습니다. 몇몇의 주변 사람들이 첫 유럽은 서유럽으로 가야한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저는 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하고 싶었기에 독일과 폴란드 2개국을 여행하는 패키지 상품을 선택했습니다. 여행내내 잘 선택했다고 확신 했습니다. 사실 이전에 패키지 여행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좋은 사람들과 훌륭한 가이드님을 만나 그 생각이 와장창 깨져버렸어요. 패키지 여..
김** / 2024-04-23
저희 일행이 선택한 패키지는 4/10 부터 4/20까지 폴란드항공 직항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IN, 폴란드 브로츠와프 OUT 동유럽 4개국(헝오체폴) 10박 11일 일정입니다! [여행을 앞두고] 개인적으로 유럽 여행도 처음, 패키지 여행도 처음이라 여행 시작 전에는 걱정이 많긴 했습니다 ㅎㅎ 할머니께서 함께 데려가주신 여행이라 제가 정할 수 있는 건 많이 없어서, 대신 참좋은여행 동유럽 패키지 후기를 정말 열심히 서치해서 찾아봤는데 대부분 후기가 아주 좋더라고요! 게다가 여행 이..
오** / 2024-04-14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관서 지방, 유서 깊은 도시들을 스케치하듯 3박 4일 일정의 [운치있네요 오사카의 뒷골목]여행은 모처럼 ‘참좋은 여행’이었다. 날씨는 여행의 절반 이상을 지배한다. 날씨가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었다. 사월 중순의 일본 관서 지방의 날씨는 화창하면서도 최고의 대기질로 우리를 환영해 주었다. 시작부터 끝까지 날씨만으로도 행복했다. 여행의 나머지 절반은 사람이다. 오십년지기 친구들과 부인들 여섯 쌍이 함께 한 첫 해외 나들이었다..
이** / 2024-04-14
1. 미서부와 하와이 여행을 선택한 배경 신대륙의 장엄한 대자연을 체험한 후에 관광과 휴양을 겸한 하와이에서 힐링 2. 미서부, 하와이 여행 1일차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니 25년 경력의 훈남이신 이완준가이드님과 장거리 여행용 버스 PREVOST 신경철 기사님이 우리 부부를 반긴다. 버스 안에는 2일전에 LA에 도착하여 여행중인 34분이 계셨고 당일 샌프란시스코에서 합류한 13분 총 47명이 동헹하게 되었다. 운행 버스는 58인승으로 캐나다에서 제조한 검증된 브랜드이..
최** / 2024-04-13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닌빈, 하롱베이)여행을 위해 아시아나 항공에 탑승했다. 지금은 달랏&나트랑 및 다낭 쪽 여행지로 많이들 다녀오신 것 같다. 하지만 베트남의 대표 여행지는 예나 지금이나 하롱베이가 으뜸이지 않을까 싶다. 여행 첫날은 닌빈 번농에서 삼판배를 타고 1시간30분가량 긴 수로를 한 바퀴 돌고 나왔다. 뱃사공의 노젓는 소리 꾸꾸욱~ 꾸욱! 물새소리 까르르~ 까르르~ 우리들의 웃음소리 살랑살랑 바람끝에 춤추는 물풀들 노젓는 아저씨가 힘들 거 같아 쳐다..
우** / 2024-04-11
프롤로그 당초 체헝오독 동유럽 4개국을 신청했었는데, 예약자가 점점 줄어들어서 일정이 취소될 것 같기에 체오헝 동유럽 3개국으로 변경하여 예약했었다. 비슷한 일정에 직항도 있었지만, 새벽일찍 혹은 전날 공항에 가야하는 번거러움 때문에 비록 두바이를 경유하지만, 오후 늦게 출발하는 여행일정을 선택했었다. 오후 11시 40분발 항공편인데, 오후 8시까지 공항 3층 집결장소로 나오라는 메시지를 받고, 오후 9시 전후 도착에 맞추어 이미 예약했는데, 뭘 그렇게 일찍 집결해야 하는지 약간 항의성 문..
박** / 2024-04-10
패키지로 여행은 꽤 다녀봤지만 여행후기는 처음으로 남겨봅니다!! 그만큼 너무 즐거웠어요 😀 장가계 도착하자마자 가이드님께서 큰 목소리로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첫 날부터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당 저희 팀 입맛 고려해주시느라고 직접 햄버거까지 구매해서 주셔서 중국 맥도날드 빅맥 맛도 맛볼 수 있었어요 ! 햄버거도 맛있게 냠냠하고 중국에서 좋은 휴게소에서 구경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 ?? 소소한 행복을 누렸습니다 🍔 공항에서 장가계까지 긴 이동시간에도 가이드님이 지루..
김** / 2024-04-07
지구상에서 가장 청정한 지역을 꼽으라면 뉴질랜드를 들 수 있을 텐데 뉴질랜드 1월이 여행하기 가장 좋다는 얘기를 들었으나 사정상 가을로 접어드는 3월 말에 가게 되었습니다. 한국이 적자 노선으로 에어 뉴질랜드 항공이 취항하는 마지막 비행기였는데 앞으로 더 이상 취항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마지막이라 비행기표를 저렴하게 풀었다는 얘기가 있던데 아무튼 선착순 특가로 저렴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12시간 날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5시간 반 대기하..